그동안 '몽골 국립중앙도서관'이라 알고있던 도서관 명칭이 얼마전에 바뀌었다고 한다.
바뀐지 몇년 되지 않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도서관이라는 명칭 두가지를 모두 다 사용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현재는 '몽골 국립도서관'으로 불리운다.
내가 파견된 곳(업무)은 몽골 국립도서관의 동양서자료실 한국학 담당 사서직.
해외서적이라 대출은 불가하고, 한국서적은 아예 DB 구축도, 목록카드 작업도 해놓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추후 내가 작업을 할땐 바로 DB 구축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될 것 같은데, 문제는 분류법이다.
한국은 KDC와 DDC를 주로 사용하는데, 몽골은 BBK, MDC를 사용한다. BBK는 러시아에서 온 도서분류법이고, MDC는 DDC나 KDC와 같은 몽골의 십진분류법인듯한데, 아직 책을 접해보지도 못하였다.
다행히 한 분이 한국에 8개월쯤 어학원에 다니시면서 서초동의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달간 연수를 한적이 있다고 하셨다. 그런데 문제는, 언어가 되지 않기에 국중도에서 연수를 하되 사서로서의 연수는 받지 못하신것 같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문헌정보학을 전공하지 않으신 분이였기에 그렇지않을까 싶다.
한국에서는 사서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사서로써 일을 할 수가 있지만, 이곳은 전공과 관계가 전혀 상관이 없는듯하다. 더군다나 일정 연수나 전문지식 등도 없어 나를 몹시 당황케 만들었다. 그렇다보니 도서관 시스템이나 업무나 여러가지가 중구난방으로 체계가 없을 수 밖에 없다. 운영메뉴얼이라 불리울만한 것들이 과연 도서관내에 있는지도 의문이 들 정도.
할 일들이 너무 많아만 지는 것 같다. 이것저것 필요하다는 생각에 일도, 욕심도, 압박감도 늘어나지만 정작 몽골어도 익숙치않아 더듬거리는 나를 보니 시간이 더 필요하겠구나 싶다.
큰 욕심을 한꺼번에 부리기보다는 차근차근 한가지 두가지씩 해나가야겠다. 아직 2년이란 시간은 있으니까.
바뀐지 몇년 되지 않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립도서관이라는 명칭 두가지를 모두 다 사용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현재는 '몽골 국립도서관'으로 불리운다.
내가 파견된 곳(업무)은 몽골 국립도서관의 동양서자료실 한국학 담당 사서직.
해외서적이라 대출은 불가하고, 한국서적은 아예 DB 구축도, 목록카드 작업도 해놓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추후 내가 작업을 할땐 바로 DB 구축으로 업무를 진행하게 될 것 같은데, 문제는 분류법이다.
한국은 KDC와 DDC를 주로 사용하는데, 몽골은 BBK, MDC를 사용한다. BBK는 러시아에서 온 도서분류법이고, MDC는 DDC나 KDC와 같은 몽골의 십진분류법인듯한데, 아직 책을 접해보지도 못하였다.
다행히 한 분이 한국에 8개월쯤 어학원에 다니시면서 서초동의 국립중앙도서관에서 2달간 연수를 한적이 있다고 하셨다. 그런데 문제는, 언어가 되지 않기에 국중도에서 연수를 하되 사서로서의 연수는 받지 못하신것 같다. 왜냐하면, 아무래도 문헌정보학을 전공하지 않으신 분이였기에 그렇지않을까 싶다.
한국에서는 사서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사서로써 일을 할 수가 있지만, 이곳은 전공과 관계가 전혀 상관이 없는듯하다. 더군다나 일정 연수나 전문지식 등도 없어 나를 몹시 당황케 만들었다. 그렇다보니 도서관 시스템이나 업무나 여러가지가 중구난방으로 체계가 없을 수 밖에 없다. 운영메뉴얼이라 불리울만한 것들이 과연 도서관내에 있는지도 의문이 들 정도.
할 일들이 너무 많아만 지는 것 같다. 이것저것 필요하다는 생각에 일도, 욕심도, 압박감도 늘어나지만 정작 몽골어도 익숙치않아 더듬거리는 나를 보니 시간이 더 필요하겠구나 싶다.
큰 욕심을 한꺼번에 부리기보다는 차근차근 한가지 두가지씩 해나가야겠다. 아직 2년이란 시간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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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나가고 있구나. 연구는 하는 너의 모습이 상상이 돼~
2007/09/04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