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새 해야하는 일들이 너무 많아 정신을 못차리고 있긴하다.

1) 기관에 제출해야할 정책보고서 둘에
2) 밀리고 밀린 기존의 업무 여럿
3) 한국 국립중앙도서관의 한국자료실 설치 사업과
4) KOICA의 단원 활동사업지원(프로젝트)까지

아래 글에서도 말했듯 가만히 있노라면 왠지모르게 눈물이 날 정도이다.
그런데 어제 부소장님께서 찾으신다하여 연락을 드렸더니, 한국도서관협회의 기관지인 '도서관 문화'에서 원고 청탁이 들어왔다고 했다. 몽골에서 사서로써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낀 점 등을 간단한 체험기 형식으로 써줄 수 있겠냐면서.
사실 반가웠다. 나또한 한국에 있었을땐 해외에 사서로 취업을 하신 분들, 그리고 KOICA나 UNV 등으로 자원봉사를 나가신 분들, 또 그 외 유학을 가신 분들의 이야기 등을 너무나 듣고 싶어했었으니까. 그런데 의외로 제아무리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다고 한들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란 쉽지가 않았었다. 그래서 사소하고도 소소한 일상들이지만 지금 이렇듯 내가 블로그며 싸이월드를 간간히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
물론 바빠서 힘에 겨운건 사실이지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도 많고, 또 궁금증에 목이 말라하는 이들을 위하여 흔쾌히 글을 쓰기로 했다.
아무튼, 원고가 실리면 공개를 할 생각. 4월호부터 5월호까지 총 2회에 걸쳐 실을 예정인데, 생각하면.. 역시 부끄러워진다. 무서운건 교수님들이 이 글을 보게되실거란 것? 어떤 말씀들을 하실 것인지.
더불어 KOICA에 제출한 반기보고서나 그 외 몽골 국립도서관측에 제출한 문서(보고서) 등을 이곳에 올리고는 싶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볼 문제라 여겨져 미루고만 있다. 공개할 수 있는건 나름 판단 후 공개할 예정. 물론, 언제나 그렇듯 언제 올린다는 기약은 없겠지만.
:: Category_ 몽골(Mongolia)/KOICA/사서 | 2008/02/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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