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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2/28 몽골 국립도서관 새해 행사 2008.2.10. (1)



2층 박물관에서 진행. 이곳은 사진촬영이 불가능하나 특별히 찰칵.
유명한 스님도 오시고, 관장.부관장님 외에 도서관의 왠만한 식구들은 모두 참석.



스님과 관장님. 정신없이 새해 행사 진행중.
스님께선 복을 부르고 또 여러가지 좋은 일들을 부르는 책들을 읽어주셨다. 이 나라에선 스님에게 찾아가 스님이 책을 읽어주면(물론 티벳어) 나쁜 일들은 멀리 가고 좋은 일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책 종류도 여러가지.



굉장히 흥미로웠던 행사. 신기하게도 스님이 책을 읽어주시는데 마음이 평온해졌었다.



이곳에서는 불교 경전 외에 세계적으로 매우 값어치 있는 각종 서적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도서관의 직원들은 박물관을 한바퀴 돌며 간주르와 단주르 등에게 머리를 맞대고 새해 소원을 빌며 기도를 한다.

자신이 가진 책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는 첸다요시 사서.



금과 은으로 쓰여진 이곳 몽골의 자랑, 간주르와 단주르.
간주르는 과학 및 문학을 통튼 10개의 학문분야에 대해 쓰여진 책이고, 단주르는 이를 설명하는 책들이다. 불교 경전의 형태에 따라 있고(그쪽의 성향이 짙음), 문자는 티벳어로 쓰여져 있으며, 이곳 몽골에 유일하게 남아있다.

관장.부관징님, 스님, 그 외 단체사진.
행사는 생각보다 일찍 끝났고, 몽골 전통 의상인 델(Deel)을 입고 온 직원들이 많았다. 그 앞에서 모두들 단체사진을 찰칵.




몽골 전통의상인 델(Deel). 모자는 전통모자가 아니다.



사진엔 없지만, 투피쓰 형식의 계량식 델(Deel)도 있다.



자료기획과의 뽀양히식, 엔히, 바트가 사서.
뽀양히식은 아시아 동반자 사업으로 한국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연수를 받은바 있다. 엔히 사서는 나와 같은 방을 쓰는 사서 중 한 분이고, 바트가는 우리 도서관에서 제일 어린 막내 사서. 장난이 심한데 그 장난의 최대 피해자가 바로 나다. 나를 동생 다루듯 한다는. 너보다 한참 누님이시란다.



자료기획과(수서팀) 식구들과 함께 찰칵.
다같이 찍지는 못해 아쉬웠던. 아무튼, 나를 많이 예뻐해주시고 귀여워해주셔서 감사하다. 물론 나도 잘하지만(!).



가끔씩 내가 한국에 돌아가고 나서의 이야기를 하곤 한다.
지금 떠난다해도 눈물이 글썽일텐데 하물며 2년 뒤엔 어떨까? 한국에 가더라도 놀러오라는 말씀을 종종 하시는 분들.



자, 이제 2008년도 몽골 국립도서관의 새해 행사가 끝났습니다.




:: Category_ KOICA MONGOLIA/몽골 국립도서관, 도서관계 | 2008/02/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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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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