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EBS <한몽 공동제작> 하늘의 땅, 몽골
제1부 초원의 전설, 토올
제2부 자연과 인간의 매개자, 버
제3부 아름다운 동행, 야탁과 가야금
제4부 꿈꾸는 초원, 바다흐 가족의 외출
KBI와 EBS가 공동기획하고 문화관광부가 제작을 지원한 한몽 공동제작 프로그램이 3월 3일(월)부터 4일 동안 방영된다.
몽골 편은 한국과 몽골의 문화적 이해를 도모하고 한국의 이미지 고양을 통해 한류의 지속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몽골 UBS, Arena Studio와 함께 한 쌍방향 공동제작 프로그램으로, 몽골의 전통문화와 삶, 한국과의 교류와 변화들을 짚어본다.
제1부 초원의 전설, 토올
제2부 자연과 인간의 매개자, 버
제3부 아름다운 동행, 야탁과 가야금
제4부 꿈꾸는 초원, 바다흐 가족의 외출
KBI와 EBS가 공동기획하고 문화관광부가 제작을 지원한 한몽 공동제작 프로그램이 3월 3일(월)부터 4일 동안 방영된다.
몽골 편은 한국과 몽골의 문화적 이해를 도모하고 한국의 이미지 고양을 통해 한류의 지속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몽골 UBS, Arena Studio와 함께 한 쌍방향 공동제작 프로그램으로, 몽골의 전통문화와 삶, 한국과의 교류와 변화들을 짚어본다.
몽골 사람들은 한국을 솔롱고스, 몽골어로 “무지개의 나라”라고 부르며 형제국이라고 여긴다. 최근에는 아시아 각처로 전해진 한류(韓流)의 흐름 속에서 한국을 더욱 친근하게 여기고 있다. 많은 몽골 사람들이 한국을 배우고, 한국에서 일하기를 꿈꾸며 한국을 동경하는 것이다. 일찍이 몽골반점, 우랄-알타이 어족 등의 공통점을 갖고 있었고, 칭기즈칸이 세운 원 제국에서는 한반도 문화를 ‘고려양(高麗樣)’이라 해 칭송했을 만큼 한국과 몽골은 역사적으로도 여러 문화적 연대감을 갖고 있다.
오늘날 몽골은 한반도의 7배에 달할 만큼 국토가 넓고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자원이 풍부하지만 인구는 283만 명에 불과한 나라로 많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나라로 지목되고 있다. 한국과 몽골 양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늘어나는 경제 교류와 함께 서로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4부작으로 제작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몽골의 전통문화와 삶, 한국과의 교류와 변화들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한국과 몽골 양국의 한층 발전된 미래를 제시해본다.
<한몽 공동제작> 하늘의 땅, 몽골 - 제1부 초원의 전설, 토올
2008년 3월 3일(월) 저녁 11시 10분 방송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몽골의 대서사시가, 토올
토올은 문자가 없던 때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오랑카이 족의 대장편 서사시가이다. 몽골의 전설 속 영웅들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노래로 가사에는 몽골인들의 삶과 역사가 그대로 살아 있다. 토올을 전문적으로 부르는 토올치만이 부를 수 있는 토올. 7만 줄(약 A4 3500페이지 분량)이 넘는 가사를 전부 외워서 한 사람이 3~4일 동안 부른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신기하게 느껴진다. 토올치들은 이렇게 긴 서사시가를 책도 없이 스승으로부터 전해들은 것만으로 암기하여 부를 수 있었을까? 토올은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문화유산이고, 몽골 정부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록이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 기록도 없이 구전으로 전승해온 천 년이 넘는 역사의 비밀, 대서사시가 토올을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촬영, 그 비밀을 파헤쳐본다.
몽골 유일의 토올 전승 집안, 발땅더리찌의 가계
토올은 오늘날 몽골에서도 한정된 지역에만 남아 서몽골 알타이 산맥 주변의 오랑카이 족을 중심으로 이어져왔다. 단 하나의 기록도 없이 순전히 구전만으로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어진 토올은 그 자체로 신비감을 갖고 있다. 현재는 서몽골에서도 가계로 토올을 전수받은 이는 발땅더리찌가 유일하다. 목을 틔우기 위해 피가 나도록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했던 토올치들의 고된 훈련방법은 이제 그의 조카 칭돌락에게로 이어졌다. 몽골 최고 토올치였던 아버지와 큰아버지에게서 토올을 전수받은 발땅더리찌가 아버지 아위르메드의 또 다른 제자 세세르와 함께 토올 연행을 떠난다.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토올치이자 큰아버지 오르트나승의 영전에 인사를 올리고 오랑카이 족의 고향 알타이 산맥 깊숙이 토올의 본류를 찾아가는 여행이다. 이 여정을 따라 오랑카이 족 토올치 집안의 토올 전승기를 추적해본다.
오랑카이 족 토올치들의 고향, 알타이 산맥의 뭉크하이르캉
발땅더리찌와 아버지 아위르메드의 또 다른 제자 세세르와 함께 뭉크하이르캉으로 긴 여정을 시작한다. 오랑카이 족의 “영원한 산”으로 불리는 뭉크하이르캉은 4,204m에 달하며 만년설에 뒤덮여 있어서 풍광만으로도 신성한 느낌을 준다. 알타이 산맥에 있는 13명의 신에게 허락을 구하고, 뭉크하이르캉의 영험한 기운을 받아 정성껏 토올을 부르는 토올치들. 32년 만에 고향을 찾은 세세르와 대대로 토올을 이어온 발땅더리찌의 정성이 한데 어우러져 만년설이 펼쳐진 대자연을 감동시킨다. 이들이 토올을 부르자, 알타이의 산신들이 화답이라도 하듯,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몽골에서 비는, 건조하고 가문 대지를 적시는 길조로 통한다.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대대로 오랑카이 족의 역사와 전설을 전해주는 교과서와 같은 토올, 서몽골 알타이 산맥에 올려퍼지는 토올은 이들뿐만 인류 모두에게도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동고비 사막 한가운데 있는 작은 마을에 9년제 의무교육 기관인 초중등학교가 있다. 바다흐 씨의 두 아이가 현재 다니고 있는 이 학교의 학생들은 대부분 유목민 자녀들이다. 그런데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보통이 아니다. 3년 전 이 마을에 전기가 들어오면서 텔레비전이 등장한 이후, 학부모들은 가축을 많이 갖는 것보다 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 더 유망하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교육 환경이 비교적 좋은 이 학교에 자식을 보내기 위해 게르를 싸들고 학교 옆으로 이사를 오는가하면, 평생 살던 초원을 버리고 손주 뒷바라지를 위해 학교옆 작은 집에 갇혀 지내는 조부모들까지 생겨났다.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삶을 꿈꾸는 몽골인들의 변화상을 짚어본다.오늘날 몽골은 한반도의 7배에 달할 만큼 국토가 넓고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자원이 풍부하지만 인구는 283만 명에 불과한 나라로 많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나라로 지목되고 있다. 한국과 몽골 양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늘어나는 경제 교류와 함께 서로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4부작으로 제작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몽골의 전통문화와 삶, 한국과의 교류와 변화들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한국과 몽골 양국의 한층 발전된 미래를 제시해본다.
<한몽 공동제작> 하늘의 땅, 몽골 - 제1부 초원의 전설, 토올
2008년 3월 3일(월) 저녁 11시 10분 방송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되는 몽골의 대서사시가, 토올
토올은 문자가 없던 때부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오랑카이 족의 대장편 서사시가이다. 몽골의 전설 속 영웅들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노래로 가사에는 몽골인들의 삶과 역사가 그대로 살아 있다. 토올을 전문적으로 부르는 토올치만이 부를 수 있는 토올. 7만 줄(약 A4 3500페이지 분량)이 넘는 가사를 전부 외워서 한 사람이 3~4일 동안 부른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신기하게 느껴진다. 토올치들은 이렇게 긴 서사시가를 책도 없이 스승으로부터 전해들은 것만으로 암기하여 부를 수 있었을까? 토올은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문화유산이고, 몽골 정부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록이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 기록도 없이 구전으로 전승해온 천 년이 넘는 역사의 비밀, 대서사시가 토올을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촬영, 그 비밀을 파헤쳐본다.
몽골 유일의 토올 전승 집안, 발땅더리찌의 가계
토올은 오늘날 몽골에서도 한정된 지역에만 남아 서몽골 알타이 산맥 주변의 오랑카이 족을 중심으로 이어져왔다. 단 하나의 기록도 없이 순전히 구전만으로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어진 토올은 그 자체로 신비감을 갖고 있다. 현재는 서몽골에서도 가계로 토올을 전수받은 이는 발땅더리찌가 유일하다. 목을 틔우기 위해 피가 나도록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했던 토올치들의 고된 훈련방법은 이제 그의 조카 칭돌락에게로 이어졌다. 몽골 최고 토올치였던 아버지와 큰아버지에게서 토올을 전수받은 발땅더리찌가 아버지 아위르메드의 또 다른 제자 세세르와 함께 토올 연행을 떠난다.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토올치이자 큰아버지 오르트나승의 영전에 인사를 올리고 오랑카이 족의 고향 알타이 산맥 깊숙이 토올의 본류를 찾아가는 여행이다. 이 여정을 따라 오랑카이 족 토올치 집안의 토올 전승기를 추적해본다.
오랑카이 족 토올치들의 고향, 알타이 산맥의 뭉크하이르캉
발땅더리찌와 아버지 아위르메드의 또 다른 제자 세세르와 함께 뭉크하이르캉으로 긴 여정을 시작한다. 오랑카이 족의 “영원한 산”으로 불리는 뭉크하이르캉은 4,204m에 달하며 만년설에 뒤덮여 있어서 풍광만으로도 신성한 느낌을 준다. 알타이 산맥에 있는 13명의 신에게 허락을 구하고, 뭉크하이르캉의 영험한 기운을 받아 정성껏 토올을 부르는 토올치들. 32년 만에 고향을 찾은 세세르와 대대로 토올을 이어온 발땅더리찌의 정성이 한데 어우러져 만년설이 펼쳐진 대자연을 감동시킨다. 이들이 토올을 부르자, 알타이의 산신들이 화답이라도 하듯,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몽골에서 비는, 건조하고 가문 대지를 적시는 길조로 통한다.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대대로 오랑카이 족의 역사와 전설을 전해주는 교과서와 같은 토올, 서몽골 알타이 산맥에 올려퍼지는 토올은 이들뿐만 인류 모두에게도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출처] http://cafe.naver.com/northroot/3990 (20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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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거 찾아보면 있겠다. 한 번 봐야지. 재미있겠는데!
2008/11/12 11:13나도 보고싶다. 이거말고도 다큐멘터리 꽤 많더라. 그리고 '몽골'이란 영화는 내가 네 usb에 넣어서 보내줄께.
2008/11/14 22:39안녕하세요? 님 블로그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몽골 가서 언론계통으로 일하고자 하는데 능력이 안되서 몽골정보만 수집중입니다..공부좀 하려구요...ㅋㅋ...
2008/12/06 23:57위 내용의 동영상을 못보셨다면 아래 주소로 오시라고 댓글 답니다.
몽골국립도서관에서 사서하시느라 수고하시구요..참고로 11월 14일치 야근타도의 타당성에 대한 글 잘 읽었습니다. 님께선 죽을 맛이셨을 것이지만 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야근만은 반드시 타도하세요.^^
그런데 몽골 인터넷환경 열악하다고 그러던데 인터넷상으론 동영상 못보나여? 갠적으로 제가 궁금해서요..
제 블로그에 님 블로그 링크해놨습니다.
http://mhnn.tistory.com/entry/동영상하늘의-땅-몽골-4부작
반갑습니다. 댓글 읽고선 잠시 블로그에 들렸었는데, 몽골에 관한 정보가 정말 많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또 알려주신 주소로 가니, 역시나 몽골에선 동영상이 그저 정지 상태.:') 1년전에 비하면 인터넷 환경이 눈에 띄게 좋아지긴 하였으나, 그래도 아직까지 불안정하고 느린건 어쩔 수가 없나봅니다. 쉽게 말해, 몽골에선 간단한 웹서핑 정도가 가능합니다. 뭐 이것도 수도인 UB의 이야기이지, UB를 제외한 다른 곳은(물론 인터넷이 되는 다른 대도시) 그것 마저 힘겨울때가 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