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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24 2008.10.20. 몽골 국립도서관, '열린 문(Door)의 날'

정확히는,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문화예술과의 행사로, 이른바 '열린 문(Door)의 날'.
박물관은 이날 하루 입장료를 받지 않았고, 도서관은 이날 하루 무료로 대출증을 발급해주었다.




[사진1] 몽골 국립도서관(The National Library of Mongolia)
오래되어 낡은 건물이지만, 처음엔 그 웅장함에 탄성을 질렀던 몽골 국립도서관.
입구 문도 어찌나 크고 무거운지 어지간한 힘으로 잡아 당겨봤자 잘 열리지도 않는다. 그래서 두 손 가득 짐이 많은 날은 꽤 힘이 든다. 저 큰 문을 열고 들어가, 안에 다시 작은 문을 지나 들어가야 비로소 로비라는. 로비는 날씨와 밤낮에 상관없이 꽤 어둡다.




[사진2] 몽골 국립도서관 로비, 이용자등록대 앞
도서관 밖에서부터 사람들이 몰려 있어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그야말로 난리.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로비 전역에 지나가기가 힘들 정도로 사람들이 잔뜩 몰려와 있었다. 대부분이 대학생들로, 너무 많은 인원이 갑자기 몰려 무료 대출증 발급은 조기 마감을 해야만 했다.




[사진3] 몽골 국립도서관 로비, '열린 문(Door)의 날' 플랜 카드
좌측이 몽골 교육문화과학부의 심볼, 우측이 몽골 국립도서관의 심볼.
한국만큼 다양한 문화 행사는 사실상 아직까지 몽골엔 없다. 이용자들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는 대게 이런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문화예술과의 행사나, 1년에 3-4번 있는 저자와의 만남이 전부랄까.

한국과는 다르게 몽골의 도서관에선 대출증을 발급하는데 거진 돈이 든다. 또한 연간 회비를 받는데, 이는 몽골의 대표적인 도서관인 몽골 국립도서관, 어린이의 책 왕궁(어린이 도서관), 울란바타르시립 나착더르지 도서관(UB 시립도서관) 모두 마찬가지이다.
몽골 국립도서관은 학술 및 전문적인 자료에 치중하며, 몽골 전역에서 가장 큰 규모로 몽골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도서관이지만, 만18세 이상의 대출증(이용자증)을 발급 받은 사람들만이 이용을 할 수 있다. 대출증 발급에도 가장 많은 금액이 드는데, 이에 대해선 다음의 '몽골의 공공도서관 안내'에서 이야기토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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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_ KOICA MONGOLIA/몽골 국립도서관, 도서관계 | 2008/12/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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